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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살펴보기

by 루이는 고양이3 2024. 9. 29.

10월, 가을이 깊어지며 서울 곳곳에서 단풍과 억새가 물들기 시작해요. 개인적으로 이번 달은 여행을 다니기 너무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은 높고 맑아서 어디를 가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서울이라는 도시는 현대적인 느낌과 전통적인 멋이 함께 있어서 더 매력적이죠. 그럼 10월에 가기 좋은 서울의 명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억새축제는 서울 마포구의 하늘공원에서 열려요. 하늘공원은 이름처럼 정말 높고 탁 트인 공간인데, 억새밭이 펼쳐진 그 풍경은 가히 환상적이에요.

 

특히 해질녘, 은빛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하늘공원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걷는 길도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억새축제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데, 이때 방문하면 억새뿐만 아니라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하늘공원에 올라가는 길이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가을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억새밭에 도착해 있을 거예요.

2. 서울숲 피크닉

서울숲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장소예요. 서울숲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가을에는 특히 아름답죠. 가을 나무들과 꽃들이 어우러져 피크닉을 즐기기에 딱이에요.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간단한 도시락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면 정말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 될 거예요.

 

또한, 10월에 열리는 뚝섬 드론쇼도 서울숲에서 관람할 수 있는데요, 밤하늘을 수놓는 수백 대의 드론 퍼포먼스를 보며 더욱 특별한 가을 저녁을 보낼 수 있어요. 일몰과 함께 드론쇼를 감상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3. 올림픽공원 핑크뮬리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지만, 가을에는 특히 핑크뮬리가 화려하게 피어나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손꼽혀요. 핑크뮬리는 그 독특한 분홍빛으로 공원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줘요. 게다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핑크뮬리밭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보이죠.

 

들꽃마루에서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요. 10월에는 가을 피크닉도 가능하니,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나무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가을 풍경은 가히 감탄을 자아내요.

4. 북촌 한옥마을

서울의 전통적인 멋을 느끼고 싶다면 북촌 한옥마을을 추천해요. 이곳은 서울의 도심 속에서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가을이 되면 한옥 지붕 위로 단풍이 물들어 더욱 운치 있어요. 북촌 한옥마을은 여러 작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어 천천히 산책을 즐기며 구경하기 좋답니다.

 

또한, 삼청동과 가깝기 때문에 북촌을 둘러본 후 삼청동으로 내려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도 있어요. 특히, 삼청동 수제비는 이 지역의 명물인데요, 가을날 따뜻한 국물 한 그릇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멋진 선택이죠.

5. 노들섬

한강을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노들섬은 서울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장소예요. 노들섬은 공연장,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잔디마당에서는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해 질 녘에 한강을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기면 너무나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가을날의 일몰은 특히 이곳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니, 잔디 위에 앉아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시간을 보내보세요. 주말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도 열리니, 하루 종일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에도 충분해요.

6. 창경궁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창경궁은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궁궐 중 하나예요. 단풍이 든 창경궁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궁궐 안쪽에 있는 후원과 연못은 그 고즈넉함과 함께 조선시대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답니다. 가을 단풍이 궁궐과 어우러져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요.

 

특히 창경궁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궁궐을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시끄러운 도심 속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7. 은평한옥마을

은평한옥마을은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옥마을로,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곳이지만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가을이 되면 진관사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한옥마을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꼽혀요.

 

이곳에서는 진관사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도 인기가 많답니다. 은평한옥마을은 조금 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전통적인 한옥의 멋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8.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스팟이에요. 대형 온실과 잘 가꿔진 정원이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장소죠. 가을의 식물원은 산책하기에 딱 좋고, 다양한 식물들을 보며 힐링할 수 있어요.

 

가을 하늘 아래에서 산책하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을 강력 추천해요.

9. 항동철길

구로구에 위치한 항동철길은 과거 기차가 다니던 길을 사람들에게 개방한 산책로예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10월에는 이곳에서 느긋하게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답니다. 옛날 기찻길을 따라 걷는 길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해요.

 

항동철길 옆에는 푸른수목원도 있어, 자연을 즐기기 좋은 코스가 완성됩니다. 특히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라,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10. 서순라길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서순라길이에요.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이 길은 종로구에 위치한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골목길이에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됩니다.

 

서순라길은 특히 야외 테라스를 갖춘 카페들이 많아 가을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정말 좋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도심 속의 가을을 느껴보세요.


이번 가을에는 이 10곳을 꼭 방문해보세요. 서울에서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로만 엄선한 만큼, 어디를 가도 후회 없는 여행이 될 거예요!

FAQ

Q1: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매년 10월 중순부터 시작됩니다. 억새가 은빛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진행되며,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멋진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해질녘 방문하면 특히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억새의 은빛 물결을 즐길 수 있습니다.

 

Q2: 서울숲에서 드론쇼는 언제 열리나요?
서울숲과 뚝섬 한강공원에서 드론쇼가 10월에 여러 차례 열립니다. 10월 4일, 9일, 26일 저녁 8시경에 약 15분 동안 진행되며, 가을밤에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해요. 드론쇼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시면 더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Q3: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할 때 특별한 체험이 있나요?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한옥을 직접 체험하거나, 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또한 골목마다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Q4: 노들섬에서는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나요?
노들섬은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이에요. 공연장, 카페,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잔디마당에서는 피크닉을 즐기거나 야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몰을 감상하면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5: 서울식물원의 입장료는 어떻게 되나요?
서울식물원은 일부 구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이 무료로 개방돼 있어요. 다만, 대형 온실은 유료로 운영되며, 일반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 정도입니다.